200여미터 상공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의연하고 발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200여미터 상공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의연하고 발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사고 기종인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판매 중단된 자리는 174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11대)의 26A 좌석과 195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3대)의 31A 좌석입니다.
당초 사고 착륙 전 문열림 사고 당일인 지난 26일, 아시아나는 직원 내부공지를 내려 만석이 아니면 이 문제 좌석(26A 또는 31A 좌석)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JTBC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나 "A321 문제 좌석, 만석 아니면 이제 판매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