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 털고 흉기 휘두르고…겁 없는 10대, 강력 범죄 또 늘었다 /사진=김현정디자이너 #.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A양(16) 등 제주지역 중·고등 학생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제주시내 식당과 주차된 차량 등에서 10여차례에 걸쳐 현금 100여만원과 술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절도에 가담한 아이들은 모두 13명이었는데, 송치되지 않은 4명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었다. #. 지난 3월에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보호자인 고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A군(13)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서울가정법원에 송치됐다. 소년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29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발간한 분기별 범죄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만 14세 이상 만18세 이하.. 아파트 물탱크서 시신 발견…30대 아들 체포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가 범행 흔적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중랑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아파트 주민과 관리인이 주차장에서 핏자국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노란색 원 안은 출입이 통제된 비상구 출입문.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아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9일 오전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48분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에 핏자국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기계실 물탱크 안에서 60대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혈흔 등을 분석한 결과 아들.. “여섯 살 고아 입양, 알고 보니 21세 사이코패스” 디스커버리 다큐 나탈리아 그레이스의 모습. 여섯 살 우크라이나 고아 소녀로 알고 입양했는데 실은 스물다섯 살이었다. 다스커버리 제공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2009)은 입양이나 고아에 대한 편견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지만 2000만 달러 제작비의 네 배 가까이를 벌어들이는 흥행을 했다. 컬트에 가까운 추앙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프리퀄 ‘오펀: 퍼스트 킬’이 개봉됐다. 13세 때 전작에 출연, 아홉 살 주인공 에스더를 연기한 이저벨 퍼먼이 25세 나이에 더 어린 에스더를 연기했다고 해 화제가 됐다. 영화에 영감을 준 사례는 여럿 있었다. 체코 출신 바보라 스클로바는 입양 가정을 전전하다가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노르웨이로 달아나 13세 사내아이 아담 행세를 했다. 입양한 가족은 그가 33세의 여성이라고 주장.. 택시기사 발로 차고, 직원엔 "처 자냐" 폭행…40대 개그맨에 징역형 김시덕 "택시 안 난동 40대 개그맨? 나 아냐!"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러온 40대 개그맨이 결국 징역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수원지법 형사제4단독(부장판사 최해일)은 김 모 씨(43)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운전자폭행등), 폭행, 모욕 혐의로 징역 4월을 선고했다. 김 씨는 3월 29일 새벽 경기 용인시에서 택시를 잡으려 했다. 이때 한 택시가 김 씨 앞에 서지 않고 지나가자, 택시를 따라가 정차한 후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해 승차거부를 했다며 욕설과 함께 조수석을 수회 발로 찼다. 수원지법은 "피고인이 동종 범행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수차례 있고 같은 범행의 누범 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은 채 피해자들에게 욕설과 폭행, 모욕을 하는 등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유.. “죽여버린다” 교통사고 내고 ‘금속 너클’ 낀 주먹 휘두른 10대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둔기로 폭행까지 해 실명 위기에 처하게 한 1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은 특수상해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19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분노를 삭이지 못해 범죄를 저질렀고, 정당한 이유도 없이 상해를 가하고 협박했다"며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특히 피고인이 폭행 당시 주먹에 '너클'을 끼고 있었던 점 등을 거론하며 "평상시 갖고 다닐 수 없는 치명적인 소지품을 갖고 다녔고, 피해자는 실명의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7일 경기도 수원에서 후진을 하다가 걸어가던 신혼부부를 쳤고, 남편이 항의하자 차에서 내려 너클을 낀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데이트 폭력 신고한 연인 보복살해, 피의자 “속죄하며 살겠다” 데이트 폭력으로 조사받은 후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남성 김모(33) 씨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남부지법으로 가기 위해 서울 금천경찰서를 나오면서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며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은 채 경찰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7시 17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연인 A(47)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데이트 폭력 신고로 이날 경찰 조사를 받았던 김씨는 오전 6시 11분쯤 조사를 마치.. “산 채로 묻혔을 수도”…또 ‘신종펫숍’에 개·고양이 100여 마리 희생 파양동물을 맡아준다며 수백만 원의 비용을 받아온 업체들이 위탁받은 개·고양이를 업자에게 넘겨 죽여온 정황이 공개됐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업체들의 실태를 고발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를 요구할 계획이다. 28일 (SBS) ‘티브이(TV) 동물농장’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함께 지난 4월 경기도 여주의 한 농장에서 개·고양이 사체 60마리가 매장된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고양이 1마리와 개 59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는데 동물의 사체들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죽은 상태였다. 이 가운데 8마리는 동물등록 인식칩과 전화번호·이름이 적힌 목줄도 발견됐다. 방송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된 동물들은 땅 주인 ㄱ씨가 여러 군데의 사설 동물보호소 및 분양소에서 데려온.. 앱서 만난 20대女, 캐리어 속 시신으로…두 여성 그날 무슨 일이 아르바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그 시신을 유기하려 한 다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2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서 흉기로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사건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질렀고, B씨의 시신을 훼손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았다. 이후 택시를 타고 부산의 한 산속에 시신 일부를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시신은 B씨의 주거지에서 발견됐다. A씨의 범행은 혈흔이 묻은 여행용 가방을 숲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 “담배 안 꺼?” 흡연 고교생 훈계하다 분노…개 목줄로 때린 50대 흡연 중인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훈계에도 말을 듣지 않자 개 목줄로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판사는 특수상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2일 오후 9시 20분쯤 강원 춘천에서 고등학생 B(16)군의 머리채를 잡아 벤치에 눕힌 뒤 대형견 목줄로 머리를 때리고, 목줄로 C(16)군의 목과 가슴, 뒤통수 등을 때려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군 등이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훈계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폭.. 열린 비상문 온몸으로 막은 여성 승무원, 비상구 앞 좌석 판매 중단 200여미터 상공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의연하고 발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200여미터 상공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의연하고 발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열린 비상문 온몸으로 막은 여성 승무원…긴박함 속 '대처' 빛났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0여미터 상공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의연하고 발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 v.daum.net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사고 기종인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가.. 이전 1 2 3 다음